<국회 환노위 국감에서 환경부의 조명래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사진공동취재단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2020년도 피감기관인 환경부를 상대로 첫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환노위는 7일 오전 국회 환노위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환경부를 시작으로 8일 고용노동부에 이어 12일 기상청과 예하 15개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벌인다.

이어 14일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8개 환경청, 4개 홍수통제소를 비롯한 15일 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대해 집중질의에 나선다.

<환노위는 7일 피감기관인 환경부 대상으로 첫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환노위는 19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국립공원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환경산업기술원,국립생태원,낙동강생물자원관,상하도협회,워터웨이플러스,수자원조사기술원 순으로 국감을 속개한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수자원공사 관할의 용담댐 등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시찰에 오를 예정이다.

그밖에 23일, 환노위는 환경부와 기상청에 이어 고용노동부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종합감사를 속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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