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등 300여명 출입제지 당하자 실력행사 불사

<조합원들이 회의장 진입을 위해 파견된 건장한 남성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불복종

[안양=김종현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의 세차례 임시총회 강행시도에 이어 부결된 안건 재상정 통과를 위한 집행부와의 파행으로 조합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안양시 평촌동 소재 재개발 부지현장은 비대위와 토지주,질서유지 파견요원 등이 일대 진을 친뒤 파행을 거듭, 고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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