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SL) 다이쥬 新프로모션 'It’s SLOW time' 스타트

여배우 카도와키 무기가 출연한 TV CF 중심으로 각종 PR 실시 중
[권병창 기자
] 예로부터 산악 신앙의 성지로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위해 방문한 일본열도 닛코(NIKKO)는 유구한 역사와 대자연을 품은 굴지의 관광지다.

이에 맞춰 日,도부철도(본사 도쿄도 스미다구)는 이달 5일부터 도부철도사의 증기기관차 SL다이쥬를 메인으로 닛코·기누가와 지역의 新 프로모션 'It's SLOW time –SLOW, SL 다이쥬를 타고 닛코〮기누가와로 떠나자'를 개시했다.

SL타이쥬의 도부 닛코역 노선 연장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SL타이쥬를 알리고 닛코·기누가와 지역으로의 여행 등 관광·지역 활성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SL타이쥬를 타고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닛코·기누가와 지역의 아늑하고 평온한 경치,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 등 '여유로운 시간이 주는 가치'를 느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닛코·기누가와 지역과 SL타이쥬가 공동으로 「SLOW」, 「여유」라는 키워드의 『It's SLOW time –SLOW, SL 다이쥬를 타고 닛코〮기누가와로 떠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

특히, 20~30대 세대를 대상으로 일상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SL타이쥬와 닛코·기누가와 지역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여행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이미지에 부합하는 현재 방영 중인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의 여주인공 카도와키 무기<사진>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카도와키 무기씨가 등장하는 프로모션무비는 지난 5일부터 TV CF를 통해 방영되며 열차 내 트레인비전과 도부선내 주요 역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방영되며 도부선 내의 각 역에서 PR 포스터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L(증기기관차), DL(전기기관차)타이쥬에 승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SL 관광어텐던트가 배포하는 「기념 승차증」과 닛코·기누가와 지역의 철도를 마음껏 탈 수 있는 저렴한 프리패스 승차권 「닛코·기누가와 에어리어 철도 무제한 승차권」에도 모델 카도와 무기씨의 이미지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각종 PR을 실시하고 있다.

도부철도는 앞으로도 증기 기관차 SL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닛코·기누가와 지역의 관광을 소개한다.

YouTube URL: https://youtu.be/7OIYHspBftQ
프로모션 사이트:https://www.tobu.co.jp/sl/slow/

[도부철도 「SL타이쥬」에 대해]

「SL타이키」는 「철도산업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닛코·기누가와 지역 활성화」, 「동북 부흥 지원의 일조」를 목적으로 2017년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곧 3주년을 맞이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4월 11일부터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차내 환기와 소독액 설치를 비롯한 감염방지 대책을 실시한 후, 7월 4일부터 운전을 재개하여 공휴일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SL타이쥬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www.tobu.co.jp/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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