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폭우로 유입된 수중부유물 수거 활동

<시민구조봉사단원들이 대청소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거한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최종 정리하고 있다.>

[대구=라귀주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 수변정화 활동이 9일 장마 폭우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80여 회원이 참석,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 활동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장마 비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들어 6회차로 강정고령보 전체를 위주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수중부유물 수거 활동으로 이어졌다.

<봉사대원들이 쾌적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구시민은 물론 탐방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홍수주의보에도 최선의 안전을 다하면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지속되는 엄청난 장맛비로 유입된 수중 부유쓰레기를 8월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환경조성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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