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km 밖에서도 화재 현장의 연기가 바람결에 시야에 들어선다.>

[고양=이계정 기자] 25일 오전 11시39분께 고양시 일산구 소재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근 지역까지 연기가 치솟아 화재 신고와 주민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할 경찰은 주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차장이다 보니 연기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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