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송옥주위원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가볍게 상견례를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신종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에 따른 항공업계의 일자리 지키기에 나선 저비용항공사(LCC) 사장단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송옥주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국적 LCC사장단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송옥주위원장을 만나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을 요구하는 등 침체된 항공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송옥주위원장이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 환노위원장실에서 이뤄진 간담회는 김이배 제주항공대표, 최종구이스타항공대표, 최정호 진에어대표, 한태근 에어부산대표, 티웨이항공 정홍근대표, 에어서울 조규영대표,플라이강원 주원석대표 등 국적 LCC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편, 송옥주환노위원장과 7개 LCC사장단과의 국회 간담회는 모두발언을 뒤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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