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투쟁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종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미니 피켓을 들고 연좌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대입구역=권병창 기자] "1,600여명의 이스타항공 직원을 상대로 한 인질극 끝내라,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 해결하라."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애경본사 앞에서 '이스타항공 노동자 8차 총력결의대회가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등 100여명이 참가, 강도높은 투쟁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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