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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항공+이스타항공 M&A 촉구 국회 기자회견7일 오전 국회 소통관서 공공운수노조 시민사회 단체 공동개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와 공공운수노조원 등이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소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제6차 결의대회를 개최하던 모습>

[국회=권병창 기자] LCC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정의당과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제주항공과 애경그룹을 규탄하는 연거푸 기자회견을 강행한다.

이들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항공 경영진과 이스타항공 경영진간의 통화내역은 물론 회의 기록, SNS 소통 내용들을 통해 전면 셧다운, 인력감축, 임금체불 등 구조조정 전반에 대해 제주항공이 부당하게 지휘감독하고 관여했다는 사실 등을 강력 규탄한다.

뒤이어 오는 8일 오전에는 서울시 홍대역 입구 애경그룹 본사 앞에서 제주항공의 모회사를 상대로 총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제주항공 측 직원 4인이 매일 이스타항공 본사에 상주하며, 모든 경영활동을 감독하는 과정에서 운항승무직 등 188명 계약해지, 300여 명이 고용된 이스타포트와의 계약해지 등을 밝힐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65명 희망퇴직, 5월 이후 파산위협에 따른 100여 명의 퇴사 등 무려 700여 명 가까운 노동자들이 강제와 압박 속에 일자리를 잃었고, 250억의 임금체불 발생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정의당과 공공운수노조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인수과정에서 특혜를 받으며 이스타항공을 회생불가능 상태로 난도질하고 이제 와서 체불임금 해결 등을 이유로 사실상 인수거부를 선언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악질적 행태 규탄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 모든 사태를 손놓고 바라보고 있는 정부 당국을 규탄하고 국토교통부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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