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시장이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고양시의 동물복지플랜'에 대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고양=권병창 기자] 104만 고양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로운 공존도시를 골자로 '고양시 동물복지플랜'이 경기북부 기초단체내 첫 수립됐다.

화제의 마스터 플랜은 기존의 소극적인 보호를 벗어나 적극적인 동물복지로 향한 시민과 동물이 어우러진 열린 기초자치단체의 신호탄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준시장이 구조된 성견에 대해 직접 이름을 짓는 이벤트를 통해 '봄이'로 결정, 눈길을 끌었다. >
<고양시 동물복지플랜 기자회견에 참여한 고양고등학교 애완동물관리과 학생들이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에 발맞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일 산하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의 생명보호와 안전보장 및 반려동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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