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이 25일 오픈식을 마치고 커피숍을 배경으로 직원들과 함께 자축의 박수를 보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원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5일 국회 경내 소통관 앞에 사회공원(CSR) 활동과 어려운 광복회원을 위한 'HERITAGE 1919 국회점' 제1호 카페를 오픈했다.

이날 첫 카페 개업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독립운동가 후손인 우원식국회의원, 국회 유인태사무총장 등 90여명이 참석, 간소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김원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맛있고, 향기로운 커피를 만들어 제공할 것"이라는 비전과 부푼 꿈을 시사했다.

김 회장은 이외,"첫 수익사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투명하게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독립운동 후손과 선양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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