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2020’, 6월17~19일 서울 Coex A홀에서 개최

<ENVEX2019 개최식 모습/사진=환경보전협회 제공>

ENVEX2020,수출상담 및 발전사 구매상담회 등 개최
환경보전협회, ‘해외수출 및 내수시장 개척지원’ 괄목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협회 6개 환경기관 등 공동주최

[권병창 기자] 엘니뇨와 라니냐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PM2.5,PM10)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국내외 첨단 환경기술(ET)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올들어 42회째로 접어든 전통의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0)’은 6월 환경의 달,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외 환경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0)은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Coex,A홀에서 펼쳐진다.

2019년 기준 참가국은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4만2,855명이 관람했다.

해외 바이어는 1,068명이 찾았으며, 무역상담액은 4천355억원을 수주했다.
이밖에 수출상담회 및 발전사를 상대로 구매상담회를 동시에 마련했다.

올해 ENVEX2020에는 수처리(하폐수 처리·정수처리 등), 펌프, 밸브, 대기오염 방지, 측정분석기(수질·대기·독성 등)를 선보인다.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산업 폐기물‧음식물 쓰레기 등), 친환경 상품, 화학, 정부 정책홍보가 이어진다.

그린에너지 부문은 친환경 매립가스 자원화,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대용량 보조전원장치, 수소발생기 등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에는  통역지원, 참가기업기술발표회, 물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발전사 구매상담회 등으로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PR&AD에는 협력 미디어사를 통해 참가기업의 홍보자료 배포 및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또한, Incentive의 경우 우수 중소환경기업 대상 환경부 장관 및 환경보전협회장을 표창한다.
기술발표 세미나 필요시는 회의실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환경방송 DB>

’19년도 결과 19개국 244개 기업참가,총 4만2,855명 관람
작년 해외바이어 1,068명,무역상담액 4천355억원 수주


최대 수준의 환경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ENVEX전시회는 올해 역시 미주,유럽 등지에서 240여개 업체가 참여해 환경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ENVEX는 세계전시산업협회(Union of International Fairs)로부터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데다 국제적인 공신력과 경쟁력을 확보, 호평을 얻었다.

최근들어 한.일.중국 등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관련 산업연구와 기술개발(R&D) 등이 활발히 추진, 높은 기대를 모았다.

그 밖에 국내 환경기업이 성장해 해외진출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환경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www.envex.or.kr) 온라인 사전등록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전시회 문의는 환경보전협회 국제협력·전시사업부 (02)3407-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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