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서주원 사장이 야생화단지 방문객에게 수도권매립지의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키운 허브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서주원)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하고, 방문객에게 수도권매립지의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키운 허브화분을 전달했다.

공사는 올해 야생화단지에 화장실, 야외테이블, 나무벤치 등을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징검다리 산책길, 습지데크로드,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86여 만㎡ 규모의 야생화 단지는 꽃밭군락 조성과 정형화단,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관찰지구, 자연생태연못 등지에 안개초와 금영화, 백일홍 등 꽃밭을 조성, 시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야생화 단지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역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생화단지 원경/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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