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향후 100년, 더 큰 파주를 위해 압도적인 힘을 보태 달라”

[파주=권병창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선거일을 하루 앞둔 14일 지역구 전역을 돌며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

박정 국회의원은 이른 시간부터 유세차에 올라 “강한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을 만들어주시면, 더 큰 파주,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평화세력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오후 8시에는 금촌역 광장에 모여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마지막 총력유세전을 펼쳤다.

유세차에 오른 박정 국회의원은 “선거운동이 마지막으로 치달으면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국민을 통합하고, 안심시키고, 오직 민생을 챙기는 정치,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주는 정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 국회의원은 또,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파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선거이자 1980년대 냉전의 파주가 아닌 향후 100년의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선거”라며 “중요한 시기에 초보운전자에게 운전대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의 주류는 더 이상 가짜보수가 아니라 평화개혁 세력이고, 지난 70여 년간 파주를 망가뜨려 놓고 반성도 없이 파주의 자존심 운운하는 가짜 보수가 설 자리는 이제 없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더 큰 파주, 확실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포효했다.

한편, 박정 국회의원은 선거법에 허용된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이날 저녁 늦게까지 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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