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후보(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1번)와 안내견 네살박이 '조이(Joy)'가 국회 정론관에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대변인 김예지후보의 기자회견 내내 옆과 바로뒷편에 자리를 잡고 의젓하게 대기,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국회 소통관 2층에 조성된 기자회견장에 직접 동행한 캐나다산 골든 리트리버는 여느 대변인과 국회의원처럼 놀란 기색없이 10여분 남짓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