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이름 만들어주세요” 이름 공개 모집
[파주=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의 이색 방법으로 전기차를 택해, 주민의 눈길을 끄는등 무공해 선거운동의 일석이조를 거두고 있다.

윤후덕 후보는 선거운동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타고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친환경 자동차는 삼륜 전기차로, 일반 자동차에 비해 소음과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기차는 윤후덕 후보 포스터를 붙이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후덕 후보는 “무공해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께서 겪는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그 첫 번째가 전기차를 통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만큼 유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겠다”며 “다만,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후덕후보 선거사무소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차의 이름을 공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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