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금촌 통일시장과 금릉역 로데오거리서 총선 지원유세

<이낙연 전총리와 윤후덕-박정 의원이 시민들이 건넨 꽃다발을 추겨들고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 전총리와 윤후덕-박정의원이 코로나19로 희생된 순직 대구 의사와 파주시 공무원에게 묵념을 올리고 있다.>
<이낙연 전총리가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파주=권병창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박정 의원은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며, 윤후덕의원은 정책 입안의 인물'"이라며 유세지원에 나섰다.

이 전 총리는 "제가 좋아하는 박정 의원이 21대 국회를 향해서 출정했다."며 "박정 의원의 꿈이 파주시민의 꿈과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6일 오후 금촌 통일시장의 한 순대집에서 윤후덕(파주시갑)의원과 박정(파주시을)의원을 비롯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두 후보의 지원유세에 참여했다.

그는 "박정 의원은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이며, 그만큼 '실물경제'를 잘 아는 정치인"이라고 상기했다.

또한, 박정 의원은 중국, 러시아 문제를 비롯 국제관계에 상당한 정도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전 총리는 "이렇게 경제와 국제에 밝은 그런 정치인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며 "박정의원, 이런 분을 21대 국회는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파주시민께서 박정 의원을 더 많이 활용해주시고, 국가를 위해서도 박정 의원이 활약하게 해달라"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이낙연전총리와 윤후덕-박정의원이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의 한 순댓국밥집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의원(기호1번)은 "본인 (서울 종로)선거도 치르시랴 여기저기 선거지원도 하시랴, 바쁜 중에도 기꺼이 파주까지 찾아주셔 제게 큰 힘을 보태주신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극복, 파주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박 정'이 해내겠다."며 사자후를 토했다.

박 후보는 특히,"국민과 함께 하기에 대한민국은 이긴다."며 "시민과 더불어 좀 더 살맛나는 파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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