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실천단 공동단장 맡아…“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

[국회=권병창 기자] 윤후덕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이하 노동존중 후보)에 위촉됐다.

이 날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제21대 총선 미래선거 대책위원회 노동존중 실천단’ 출정식을 개최,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은 그동안 평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활동 경력이 인정되는 국회의원 후보 66명을 노동존중 후보로 선정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소기업, 영세사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등 많은 국민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노동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윤후덕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노동존중 실천단 공동단장에 선임됐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