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의원회관 8층 회의실 유 의원과 지지자 등 40여명 참석

<유승희 의원과 신명환 국장 등이 이근형위원장의 '경선방해 및 공천무효'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불공정 경선 사익추구, 이근형(위원장)을 해임하라."

더불어민주당 유승희국회의원과 일부 성북구의회 의원과 지지자 및 당원들은 22일 오후 3시께 의원회관 8층 회의실에서 '여론조사 조작행위의 진상 규명','김영배-남영희(후보)의 공천을 무효화하고, 재추천 의결'을 골자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승희의원과 신명환국장이 모두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유승희 의원과 박우섭후보 캠프에 신명환국장 사회아래 진행된 기자회견은 지지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제창과 박우섭후보측 발언, 메시지 낭독과 민주시민의 주장과 고언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지지자와 유승희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께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선거구민의 민심을 왜곡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 각종 구호를 외치며 공천 무효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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