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현역국회의원, 8년째 말뿐인 정책으로 파주성장 동력 떨어뜨려" 사자후

<신보라의원과 박용호파주시을 예비후보가 학령산 자락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참배한뒤 4.15총선의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라 의원 “무능정권 심판! 강한야당 젊은 후보 신보라가 파주에서 시작하겠다!” 선언
4월 총선 경제파탄·부동산망국·방역실패‧외교안보무능 등 문재인정권 실정 냉정히 평가해야
지금 파주에 필요한 건 무능한 친문 여당의원 아닌, 강한 야당의 뚝심 있는 젊은 후보 절실
[파주=권병창 기자
]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12일 제21대 총선 파주시갑 선거운동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제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펼친 신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파주시 아동동 산20에 위치한 학령산의 현충탑을 참배, 4.15총선 첫 출마 일정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파주을 공천이 확정된 박용호 예비후보와 당 소속의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신 의원은 박 예비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4월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승리와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부동산망국‧외교안보무능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다고 상기했다.

그는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견디는 국민들의 최후의 방어선인 마스크 수급마저 놓쳐 마스크 5부제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했다”며 “4월 총선에서 무능한 문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정권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은 파주시민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끼쳤다”며 “문 정권의 무책임한 3기 신도시 추진으로 파주시는 집값폭락과 성장정체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파주의 성장동력이 꺾이는 동안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신보라의원이 12일 오전 학령산의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올리고 있다.>

신 의원은 “저와 제 또래 엄마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터전을 찾아 들어오는 곳이 파주”라며 “젊은 엄마아빠의 꿈이 집값 폭락과 지하철 3호선 연장 지체로 정체된 신도시에 묶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지금 파주에 필요한 게 문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에 날 세워 싸울 수 없는 친문 여당 국회의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체된 파주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문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제1야당의 뚝심 있는 젊은 의원 신보라가 파주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밖에 “파주는 계속해서 젊은 층이 유입되는 평균 39.6세의 대단히 젊은 도시”라며 “18개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국회의원이자, 20대 국회에서 청년‧여성정치인으로서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저 신보라가 젊은 파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보라 의원은 이날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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