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통과구간 및 한강해저터널 곧 착공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와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잇는 파주-김포고속도로가 이달중 착공될 전망이다./조감도>

국회 국토교통위 홍철호의원 밝혀
[국회=권병창 기자
] 접경지역 파주시 부곡리와 김포시 흥신리간 총 5,600여억원을 투입,한강해저터널이 조성된다.

국회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2일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과 ‘한강해저터널’의 공사가 이 달 중 착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에게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와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잇는 「김포-파주 고속도로(25.45km, 4차로, 1~5공구)」의 ‘한강통과구간(6.76km, 2공구)’과 ‘2공구의 해저터널(2.9km)’ 공사에 대한 설계를 완료한 후, 이 달 중 시공사와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한강통과구간에는 총사업비 5615억원이 투입되는 동시에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진 공법인 실드TBM 공법이 한강해저터널에 적용되며 오는 2025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해저터널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인근 어업권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2월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2공구)을 제외한 1공구와 3~5공구에 대한 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김포 등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홍 의원은 “착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만큼 하성IC를 비롯한 노선 전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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