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0대 국회4개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 선정

<국회 농해수위 국감장에서 송곳질의를 하던 박완주의원>

박완주 의원,“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일하는 국회위해 더욱 매진할 터”
[국회=권병창 기자/천안=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4개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국회의원 정원 300명 중 상위 25%(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재선 의원인 박완주 의원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총 7회에 걸쳐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어 수석대변인, 최고위원 그리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라는 주요 직책을 수행하면서, 민생을 위한 다수의 입법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그는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인 ‘공익직불제’를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95개 법안 중, 49개의 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통과하면서 2020년 2월 기준 51.6%의 높은 통과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이 쌓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앞으로도 민생우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천안 발전과 일하는 국회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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