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김민석 예비후보 등 29명 확정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26일 오후 11시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1대 총선 2차 경선통과 후보자를 발표하고 있다.>

1차 경선 1회차 오후 10시, 2차 경선 2회차로 나눠 발표
김민석 이해식 이상헌 김한정 이후삼 어기구 김종민 안호영 정영훈 오영훈 등 1차 15명
[상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서울)=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29개 경선지역에 대한 4.15총선 후보자를 순차로 나눠 최종 확정했다.

26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더불어민주당 2층 대회의실에서 최운열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한 김민석 후보 등 1차로 15개 지역의 출마후보자가 발표됐다.

1차로 먼저 발표된 대상자는 서울 영등포을 김민석후보를 비롯한, 강동구을이해식, 부산 서구동구이재강,대구 달성군 박형룡,대구 달서구을 허 소,울산 북구 이상헌, 남양주을 김한정, 부천시 원미 설훈, 제천.단양 이후삼,당진시 어기구,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진주시갑 정영훈,창원.마산.합포박남현,제주시을 오영훈후보 등 15명이다.

2차 경선통과 확정자는 오후 11시에 발표된다.

대상지역은 1차로 경선이 진행된 서울 6곳, 부산 3곳, 대구 2곳, 대전 1곳, 울산 2곳, 경기 7곳, 충북 1곳, 충남 2곳, 전북 2곳, 경남 3곳, 제주 1곳 등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사 앞에서 삼엄한 경비아래 경찰 버스와 경찰들이 배치된채, 국회 출입기자만이 출입을 허용하며,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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