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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심환자 3명 모두 '음성' 판정…병원 폐쇄 해제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박기범 기자,강대한 기자 = 부산 해운대백병원, 개금백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등 3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이들 병원에 내려진 폐쇄조치가 해제됐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쯤 부산해운대백병원에서 폐렴증세를 보인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양산 부산대 병원에 두통과 가슴통증으로 쓰러져 실려온 50대 중국인 여성 B씨는 오후 10시40분쯤, 부산개금백병원에서 이송됐던 70대 의심환자 C씨는 오후 10시44분쯤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들 의심화자가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병원에 내려진 폐쇄 조치는 해제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A씨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A씨의 엑스레이 검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세 가능성을 의심하고 검체를 채취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넘기고 오후 2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B씨는 오후 3시30분쯤 부산개금백병원 응급실에 구급차를 타고 도착했다.

B씨는 폐질환으로 오래 전부터 부산개금백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왔고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B씨를 부산개금백병원 음압격리 병동으로 옮겼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동시에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100여명은 현재 격리조치했다.

중국인 C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구급차를 타고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C씨는 심정지 상태를 보이다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C씨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C씨는 이달 초 중국 칭다오에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폐소생술을 받고 목숨은 건졌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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