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후덕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후덕<사진> 의원이 최근 파주시갑 지역구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윤 의원은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지금 파주는 어느 때보다 경험과 역량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평화시대로 진입한 파주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성장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성장동력을 만들고 경제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설계자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파주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활기 넘치고 중년과 노후가 든든한 도시 파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후덕 예비후보는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정책비서관 등 5개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 파주시갑 재선 국회의원이다.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첫 해인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국가 재정과 예산정책 전반을 책임지며 이 분야 국회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다음은 윤후덕 의원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예비후보등록 했습니다.
기호1번입니다.

존경하는 파주 시민 여러분!
파주갑 지역구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나섰습니다.

파주는 제가 태어난 곳입니다.
어릴 적부터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었고, 지금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08년 첫 출마해 낙선의 아픔을 겪었지만, 파주를 떠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결과 재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처음에 품었던 저의 꿈, 파주에 터를 잡고 함께 살며 하루하루 파주를 일구고 계시는 분들의 진솔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다짐.
그 첫 마음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19대 국회에서 을을 위한 입법과 민생정치, GTX-A 노선 파주출발,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발전을 의정활동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문재인정부 첫 여당 예결위 간사로서 혁신성장, 재정·경제정책 전반을 살폈고, 현재는 여당 원내수석으로 국민안전과 민생경제입법을 야당과 협의하고 챙기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 파주는 어느 때보다 경험과 역량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평화시대로 진입한 파주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성장거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성장동력을 만들고 경제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설계자로서 더 큰 역할 하겠습니다.

파주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활기 넘치고 중년과 노후가 든든한 도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일 잘하는 윤후덕. 파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자족도시 파주 완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후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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