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과 천안특례시 과제 제시하고,일 잘하는 충남 대표일꾼의 성과 소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

[국회=권병창 기자/천안=윤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ㆍ사진) 의원이 3일 ‘힘 있는 3선, 더 큰 천안을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21대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천안을 위한 정답은 '천안특례시'”라며, “충남의 대표 일꾼으로 지난 8년간 익힌 의정 경험과 여러 상임위를 거치며,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더 큰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야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일하는 국회’를 만든 1등 협상가로 평가받았고, 문재인 정부 집권여당의 수석대변인과 최고위원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상기했다.

그는 "국회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대통령의 핵심 농정공약인 ‘공익형직불제법’을 대표발의하여 국정과제 실현에도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의 소회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지난 8년간 국비를 약 2조원 확보하여 총 사업비 15조원의 마중물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행안부 특별교부금 26개 사업 140억, 교육부 특별교부금 15개사업 102억, 2020년 국비 4,905억원을 확보해, 천안을 더 크게 만드는 일꾼으로 자리매김 했다.

<박완주의원이 4.15총선을 앞두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성환종축장 이전, 직산읍의 디스플레이 혁신플랫폼 구축 1,006억,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904억, 입장면의 입장~진천 국도건설 99억,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편의시설 설치 32억,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2억, 불당동 지식산업센터 건립 76억 등이다.

박 의원은 과거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대표발의 155개 법안, 공동발의 819개 법안을 발의, 괄목한 성과를 나타냈다.

20대 국회에서는 총 95개 법안을 대표발의해, 발의 법안의 51.6%가 본회의를 통과해 입법성적도 우수한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1대 총선 과제로 ‘국가균형 발전’을 제시한데다 재정분권을 포함한 지방분권, 수도권 집중 해소을 위한 입법활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일자리와 지방혁신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더 큰 천안을 위해서는 ‘천안특례시’추진, 천안시 교통체증과 주차장, 대중교통문제 해결, 100만 시민을 품을 수 있는 녹색 힐링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출마 선언에서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치역량 발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이며, "국가균형 발전과 천안특례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