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대표이사 김포공항 정비 현장 방문해 직원들 격려

<20일 오후 최종구 대표이사가 김포공항 정비본부를 방문해 직접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혹한기 대비 현장근무자들 위해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 지급
[권병창 기자
] “올 겨울도 힘내세요.~”
이스타항공의 최종구대표이사가 정비본부 현장을 찾아 혹한기 야외 근무자를 위해 준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20일 오후 이스타항공 산업안전보건파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김포공항 내에 위치한 정비본부를 찾아 겨울철 야외 근로자를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날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함께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비본부를 찾은 최종구 대표이사는 “주기장 등 공항시설이 개방되어 있다 보니 겨울철 혹한에 바로 노출되어 근무하는데 많은 수고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격려했다.

<20일 오후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이스타항공 정비사들이 넥워머를 착용하고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건강이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안전운항과 정비에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여름시즌 현장근로자들에게 쿨토시, 식염포도당, 아이스크림 등을 지급하는 등 폭염에 대한 현장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해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방한용품 지급과 함께 한랭 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부서에 배포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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