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와 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간 자매결연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복회 제공>

[권병창 기자] 독립유공자단체인 광복회(회장 김원웅,Heritage of Korean Independence, 약칭 HKI)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정부 인사 4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7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동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거행된 결연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임우철·이태원·정완진·조영진·김영관 애국지사, 허현 부회장, 김정육 사무총장, 부준효총무국장, 서병찬해외사업부위원장 등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모잠비크는 페르난도 프란시스코 파우스티노(Fernando Francisco Faustino) 대통령 비서실장(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 이나시오 우제니오(Inacio Eugenio)장군(독립유공자 유족), 주니어 아만두 케마니 카말(Junior Amado Chemane Camal) 코메시오 인터내셔널 회장(독립유공자 유족), 무굴루포 굿선 자누아리오 알선 다 페나(Mugulufo Goodson Januario Alson Da Pena) 모잠비크 현지법인 행정 총괄(독립유공자 유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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