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박기훈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테크노마트(서울)=권병창 기자] '블록체인의 미래, 글로벌 융합인재'를 골자로 신화창조를 일궈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축하 및 비전 선포식이 다채롭게 거행됐다.

1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테크노마트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축하 및 비전 선포식에서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의 박기훈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이사장은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해결해 나가야 할 규제와 이슈가 많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발전해 나가면 국가와 사회에 많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은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경제와 국가 및 사회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 이사장은,"블록체인 기술은 빠른 속도로 전 산업에 광범위하게 확산돼 금융과 핀테크, 유통, 무역, 물류네트워크, 교육, 의료서비스 등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 등 다른 4차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고 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이사장은,"협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국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와 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성공적인 경제와 사회를 이루어 나아가는 비전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이에"블록체인의 산업 발전으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번영하는 미래를 건설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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