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박재호, 신창현, 우원식, 이상돈, 이정미, 한정애의원 ‘2019 우수 환경의원’ 수상

<시상식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원식, 이상돈, 이정미 의원은 ‘20대 국회 친환경 대상’도 겹경사
서울지하철 안국역 인근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강당서 열려 
[권병창 기자
] 환경운동연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단체로서 20대 국회가 개원한 2016년부터 이 땅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생명·평화·생태·참여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우수 환경의원상’을 시상했다.

2019년도 올해의 시상식은 7일 오후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의 한국 걸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도 환경운동연합은 의원들의 의정 발언을 비롯한 입법·정책 활동 전반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에너지 분야에서 4명(김성환, 신창현, 우원식, 한정애), 국토생태 분야에서 3명(박재호, 이상돈, 이정미)의 의원에게 우수 환경 의원상을 선정했다.

<우원식의원이 수상후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20대 국회 의정 활동 전반을 평가해 ‘20대 국회 환경 대상’도 시상하며, 우원식, 이상돈, 이정미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내년 20대 국회의 종료와 21대 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우리 공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의원들을 조명하게 된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환경의원의 등장을 독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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