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주신문 김순현대표, 파주인코리아 내종석대표,파주에서 임현주대표,파주시대 김영중대표, 파주일보 권병창편집국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파주=권병창 기자] 파주지역을 무대로 5개 신문사가 가입, 결성된 파주언론사협회(대표 임현주)가 국내 첫 공동추진한 '축혼제'는 나름의 만족감에 고과로 자평했다.

4일 오전 파주시 금촌동 소재 파주신문 3층에서 열린 축혼제 평가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후폭풍에 따른 일각의 지적에 긍정과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시민과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를 모토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경기북부권에 창궐한 ASF이후 축산인들의 정신적 비애와 힐링의 기회를 조성한 점에 높은 점수로 평가했다.

다만, 주최사와 백지화된 후원요청 부문에는 피해 당사자들의 가슴앓이와 조촐한 기획에 부정적 시각보다는 주변의 긍정 마인드에 만족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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