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정문 앞 간이천막에서 1년6개월 남짓 1인 시위중인 형제복지원 피해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 지붕위에 올라 소방대원 및 경찰과 대치중이다. 

6일 오후 2시50분께 노란옷 등뒤에 '형제복지원'이 새긴 옷을 걸쳐입은 남성은 특별한 액션없이 휴대폰으로 연신 통화를 하고 있다.

긴급 출동한 40여명의 경찰과 소방대원이 안전 쿠션과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이 시각 현재 대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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