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평소 사회공헌(CSR)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육군 2기갑여단 소속 노대균 상사와 이재우 중사에게 표창, 진중의 화제다.

노대균 상사와 이재우 중사는 주간에는 군인 신분으로 국가 수호의 임무를 다하며, 야간에는 지역 기동순찰대 대원을 자원하여 시민을 위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지원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유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손배찬 의장은 30일 “군인의 신분으로 기동순찰대 대원을 자원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 주간과 야간 할 것 없이 말그대로 불철주야(不撤晝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손 의장은 "이러한 모범 사례가 공유되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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