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하 피감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대해 자유한국당 이종배의원의 집중추궁에서 전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해명했던 모습>.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의 각 상임위가 막바지 종합감사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국감 기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상직이사장은 필자와의 짧은 조우에서 일련의 우려섞인 이스타항공에 대해 "걱정 하지말라"며 단호하게 손사래를 쳤다.

일부 매체의 이스타항공의 매각설이 솔솔 불거지면서 이스타항공의 홍보실은 사실과 다르다는 긴급자료를 두차례나 타전하면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했다.

이에 법조기자들이 근저를 삼고 있는 '실체적 진실'의 명확한 확보없이 난무하는 부실한 기사작고에 쐐기를 박는 언론의 사명을 시사한다.

굳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재무제표를 살펴보지 안해도 'NO재팬' 등 악재와 맞닥트리면서 8개 국적 항공사는 공동적인 지속손실에 우려의 목소리마저 터저나온다.

요컨대, 국내외의 항공업계에 호재가 하루속히 찾아와 관광산업은 물론 항공사의 활기찬 이륙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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