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팀]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급기야 구속됐다.

24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수사경과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상당성도 인정된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