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환노위의 피감기관인 환경부 국감에 출현(?)한 희귀 가재가 등장, 의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정애의원이 조명래장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환노위(위원장 김학용)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한정애의원이 18일 환경부 국감에서 해외에서 반입한 희귀 가재의 불법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한정애의원은 이날 5,6마리의 애완 가재를 무분별한 카페를 통해 불법으로 거래 또는 동물보호의 허술한 관리감독에 우려의 목소리를 더했다.

한 의원은 직접 마리당 1만원에 거래되는 가재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환경부의 철저한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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