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김종현 기자] 국회 환노위 피감기관인 환경부 국감에서 이용득의원은 남북협력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해마다 남북간의 환경사업에 대해 환경부 차원의 활발한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환경부의 조명래장관은 "부차원의 시도도 있었다"며 "정부는 단일창구를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게다가 통일부가 부처별 하고싶은 사업을 하는 방향으로 관리하지만, 아직은 채널 자체가 많지 않아 국제기구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 장관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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