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해수위의 황주홍위원장이 마사회의 내부 용어중 쉬운 한글순화를 위해 특별주문을 하고 있다.

17일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한국마사회 등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곳질의아래 용어선택에 요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김낙순마사회장은 "올바른 지적에 동감한다"면서 "다만, 일선 각 지방에 쓰여있는 용어를 바꾸려면 시간과 비용부담이 따른다"며 순차적인 개선을 화답했다.

이에 황주홍 위원장은 "정책은 속도가 필요하고 바람직하다"고 지적, 늦은 정책수립에 송곳질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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