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스타항공의 합작 집중추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이상직이사장이 산자위 소속 이종배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저비용항공(LCC)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과 관련, 태국의 합작여부에 대한 질문과 문재인대통령의 사위직무 건을 집중추궁했으나,제반 내용은 '무관' 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하 피감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대해 자유한국당 이종배의원의 집중추궁에서 전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자유한국당의 이종배의원이 중진공 이상직이사장에게 문대통령 사위와 태국의 합작여부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16일 국회 산자위의 12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모습>

이날 이 의원의 추가질의에서 태국에 제기된 회사 사무실에 이스타항공의 '로고'가 붙어있는 만큼 합리적 의심이 간다고 거듭 제기했다.

이에 이상직이사장은 "그 또한 금액이 오고간 합작의 수위가 아닌 단순한 업무지원에 불과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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