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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대성동 학생 등 통신사 광고에 깜짝 출연

[파주=권병창 기자] 최북단 DMZ(비무장지대)의 유일한 민간인 거주 마을인 대성동 주민과 학생들이 이동통신사 광고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실제 대성동 마을 김동구이장과 가족, 대성동 초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한 KT 5G 광고가 지난 12일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광고는 5G 기술을 통한 원격 농지 관리 노지 스마트팜 서비스와 AI코딩수업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가 사는 동네는요...비무장지대 안에 있어요’로 시작하는 영상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편의시설이 없는 마을이지만 학교에 가서 5G 기술을 통해 서울에 있는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일찍 귀가한 부모님과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성동초등학교 3학년 김다빈 학생은 이번 광고에 출연하고 직접 나레이션까지 소화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빈 학생은 “광고촬영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됐는데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보니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큰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동네에 가게 하나도 없고 출입이 힘든 곳이지만 대성동마을에 사는 게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성동마을에서는 지난 6월 27일 KT에서 구축한 ‘DMZ 대성동 5G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5G를 기반으로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마을 복지, 교육, 관광 분야에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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