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직원들>
<직원들이 정규직화를 선언하고 있다.>

[서울역=권병창 기자] 민족 최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미끄러지듯 떠나는 부산행 KTX 열차에 탑승, 출발하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서울역에는 한아름 선물을 꾸린 탑승객들이 향수의 아름다운 추억을 찾아 고향행 열차에 몸을 싣고 기쁨어린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반면, 서울역에는 KTX,SRT에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피켓시위 및 손팻말을 들고 묵언시위를 벌이며 조속한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서울역사로 들어가는 초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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