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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량 조작해 수십억 편취…'뉴비트' 운영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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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각종 이벤트를 벌여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거래량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을 편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뉴비트'의 운영진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뉴비트 대표 A씨 포함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과 사전자기록위작 혐의 등으로 지난 26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뉴비트를 운영하며 자체발행 가상통화 '뉴비'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회원수와 거래량을 임의 조작해 시가 19억원 상당의 코인 200만여개를 허위생성한 뒤 팔아치우는 방법으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총 54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뉴비'가 일정금액 이하로 거래가 안 되도록 하거나 손실을 100% 보전해주겠다는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뉴비트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는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체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총 65명의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사건을 병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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