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크 2019’에서 자원순환 의미 고취로 호평

<SL공사 부스에서 손수건 퍼포먼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참석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환경공단 장준영이사장, 국회 환노위 이상돈국회의원, 이규용조직위원장, SL공사 서주원 사장>

[킨텍스=권병창 기자]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 2019)’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개막 첫 날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SL공사 부스는 ‘리테크 친환경디자인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리테크 조직위원회 측은 동 전시회의 의미를 고취시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L공사 마스코트가 취재기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나누고 있다.>

SL공사는 지난 5월 ‘엔벡스 2019’ 에서도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선보였는데 패널로 사용한 방염천은 어린이들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학습용으로, 비계파이프 구조물은 공사 현장으로 보내 모두 재활용한 바 있다.

한편, SL공사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에게 손수건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통해 일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내용의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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