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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의 숨결] 파주시 남북문화교류협력방안 모색 토론회 성황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 200여명 참석
<파주시 남북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에 200여명의 정.관.학계 등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주출판단지=권병창 기자] 남북평화 협력시대에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남북문화교류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27일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파주는)문화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물적 인적 자산을 갖고 있다"며 "민관이 허용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남북협력 중심으로 더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의 손배찬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손배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에서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고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4.27이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에서 한반도내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근래들어 남북간의 평화협력은 안타깝다"고 주지했다. 

<최종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출판문화 예술도시에서 오늘의 토론회를 통해 돌파구와 발전의 전기 마련을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시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도 북한과의 문화교류 사업을 제안하고, 통일부에 남북 접촉 신청을 마친 상태로 이이율곡 사업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파주에 자운서원에는 율곡선생의 후손들이 섬겨온 반면, 북한의 황해도 해주의 소현서원은 북한의 문화재로 등록돼 있고 전했다.

이는 이이 율곡선생의 처가가 북한지역에 있는 만큼 북한과의 교류를 제안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시사했다.

최 시장은 또, 파주는 조선 최초의 거북선을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임진왜란보다 180여년 전이나 거슬러 올라간다고 상기했다. 

이는 북한에도 학술교류를 제안해 놓은 상태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후덕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후덕<사진>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적은 어느 날 기적처럼 다가온다. 북한과의 통일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기적은 그냥 기적처럼 다가오지 않는다"며 "그는 땀과 노력의 기적을 만들어 낼수 있는 실천의 큰 길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어느 날)파주의 땅, 그 판문점에서 통일의 기약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박정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정<사진>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는데, 오전에 中단둥시에 경제기업인과의 회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통일경제특구'가 지정되면, 노동집약적이 아닌 아이티(IT)분야와 산업이 입주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의 악화에도 한 단계 아이티와 스마트가 접목시켜야 할 때"라며 "(통일경제특구가)법안소위에 이어 상임위를 통과해야 되는 과정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의원은 "평양에서도 만수대창작사에 갔을때 김일성-김정일 기념관에는 추상화는 없고 풍경화가 걸려 있었다"며 모종의 기억을 술회했다.

박정 의원은 이외 "평화통일의 비전속에 한반도 평화수도에 걸맞는 문화와 체육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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