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차별 철폐 및 모든 동물의 이용, 착취 반대 주장하며 행진

8월 한 달간 전 지구 40여 주요 도시에서 동물권 행진 이어져
[유영미 기자]
 25일 종차별 철폐와 모든 동물의 이용 및 착취 반대를 외치는 ‘2019 서울 동물권 행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국내 두 번째인 올해 동물권 행진은 8월 한 달간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오사카 등 전 지구 주요 40여 도시에서 이어지는 ‘The Official Animal Rights March(공식 동물권 행진)’ 흐름에 연대, 합류한다는 의미가 있다. 

2019 서울 동물권 행진을 개최하는 ‘종차별 철폐를 위한 동물권 행진 연대’에는 국내 동물권단체, 대학가 의제 모임 등 20여 개 이상의 단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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