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안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

<익수자에게 구명환을 던지는 시범 모습>
<수중에서 구조한 익수자를 위해 응급처치에 들어가는 시범장면>
<일반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실시해보고 있다.>

불볕더위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열려
[강정 고령보=라귀주 기자]
 30여도의 불볕더위속에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대구시민의 수상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

7일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수상 훈련에는 대구소방본부 대응구조과 후원아래 캠페인이 진행됐다.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 활동으로 이어져 대구시민 , 강정고령보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상,수중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민과 강정고령보을 찾은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캠페인은 생명을 지켜나가는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좋은 기회가 됐다.

<수중구조 훈련을 마치고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전문구조 강사요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데에 큰 몫을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시민과 학생들은 “물에 빠진 가상의 익수자를 대상으로한 응급처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구조훈련 강사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안전이 살아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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