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향군과 대구 시민구조봉사단은 22일 오후 독도 선착장 인근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마치고 '독도는 우리땅' 등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권병창 기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땅, 독도’란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이용해 7~8m 해저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란 수중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2일 독도의 크루즈 선착장 인근에서 울릉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호)와 특전사 예비역으로 구성된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은 수중 환경조사 및 바다밑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먼바다에서는 다소 높은 격랑이 보인 가운데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이란 슬로건아래 깜짝 수중 퍼포먼스를 펼쳐 독도의 해저 또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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