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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1명 숨져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 환자 2명 중 1명이 숨졌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 환자 A씨(20~30대)가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지난 29일 두통,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면서 인천의 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 병원으로부터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 신고를 받고 1차 검사를 진행해 A씨에 대한 음성 반응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2차 검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시는 같은날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 증상을 호소하며 신고를 접수해 온 B씨에 대해서도 1차 검사를 진행해 '음성' 반응을 확인한 상태다.

시는 숨진 A씨를 비롯해 B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2주 뒤 나올 예정이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제3군 감염병으로 발병 시 수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감염병이다.

주로 환자나, 잠복기 환자의 비말이나 분비물에 의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1~10일이다.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등이 취약해 감염 우려가 있어 확진 판정 이전에 의심 환자 발생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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