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대표,"지구상의 전쟁종식, 남북평화통일 이뤄 하나돼야"

<HWPL의 이만희대표가 25일 "전 세계의 평화염원에 응답해야 한다"면서 지구상의 193개국 대통령을 향해 DPCW 지지를 촉구했다.>

[올림픽공원(서울)=호승지 기자/이계정 기자]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향한 평화국제법(DPCW) 제정에 각 국가의 지도자들이 나설 것은 촉구하는 평화걷기대회가 글로벌 77개국 126곳을 무대로 수놓았다.

신록이 무르익은 25일 오전 기념비적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평화걷기대회에는 UN경제사회이사회 및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주최, '구름인파'를 이뤘다.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세계평화선언문 제 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대회'를 개최, 만방에 알렸다.

이는 유일하게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193개국 대통령은 물론 지도자를 향해 고고의 성이 울려 퍼졌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5월25일 발표한 '세계평화선언문과 평화걷기대회'를 기념하는 의미를 가졌다.

'세계평화선언문'은 지구촌의 모든 구성원이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만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나이가 6살이나 많은 에티오피아의 대통령의 첫 예방은 물론 전현직 대통령과 해외의 법원장, 국회의장, 대학교 총장 등을 만났다"며 "이들은 평화를 필요로 하는 정치인과 종교인들을 서울에 모셔놓고, 지구상의 평화를 약속했다"고 상기했다.

이 대표는 "무엇을 후대에게 남겨줘야 할때 '전쟁없는 평화'와 그 보다 값진 것은 없을 것"이라며 "천지창조주 하나님은 곧, '평화'라고 한다"고 주지했다.

이 대표는 이어,"신앙인들도 평화의 길에 협조해야 한다"면서, "어느 국가에도 평화를 마다하거나 또는 방해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학교의 목적은 무엇이겠느냐"며 "사람을 죽이는 일은 그만하고 이제는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온 세상을 큰 그릇에 담아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그는 특히, 평화 세계를 이뤄내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이외 이 대표는 "남북평화통일이 최우선의 일"이라고 전제한 뒤 "남북의 닫힌 문을 활짝 열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한 어조를 기원했다.

HWPL은 이 선언문을 기반으로 해외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국제 법인 지구촌전쟁종식펑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작성했으며 2016년 발표했다.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DPCw의 근본정신은 현 국제 질서에 존재하는 '힘의 지배 를
공존 상호존중 협력 등 지구촌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법의 지배로 전환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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