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김종현 기자/장주일 기자] 제천에서 휴대폰의 제작공장에서 원인모를 나트륨(Na) 폭발 사고로 30대의 1명이 사망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13일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사태수습이 한창이다.
 
당시 사고로 이모(38)씨가 숨지고, 40대 2명, 50대 1명 등 남성 근로자 3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인근 제천 S병원 등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의 공정 중 투입된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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