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와 환경전문기자간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보전협회(서울)=권병창 기자] "글로벌 국제전시기관 인증을 받는 즉, 공신력과 인터네셔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의 남광우 상근부회장은 9일 서울 성동구 소재 환경보전협회 8층 회의실에서 오는 ENVEX2019개최와 관련, 국내 환경전문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남 부회장은 먼저 "(환경보전협회로)부임한지 1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의 환경기술분야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41년의)전통을 자랑한다"고 모두발언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전시기관의 인증을 받는 즉, 글로벌 공신력과 인터네셔날 글로벌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광우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광우<사진>상근부회장은 "국내 개최는 가장 큰 자랑이자,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와의 돈독히 하기 위해 19개국 240여 참여업체아래 잠정 4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해 여름에는 폭염이 우리사회에서 가장 큰 환경이슈인 일기예보와 같이 미세먼지(PM2.5,PM10)와 대기관련된 환경기술(ET) 업체들이 참가해 후발 기술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남 부회장은 이어 "대부분 업체들의 규모가 대기업보다는 다소 작은 강소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많다"고 부연했다.

<남광우상임부회장이 환경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뒤이어 "비즈니스의 모델을 마련해주는 것 또한, 부가가치 부분의 판단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남 부회장은 이외 "강소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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